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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생명나눔재단 법인화 추진

  • 경남도민일보
  • 2005-05-19
  • 조회수 684

“소아암·결식 아동 당신의 도움 필요해요”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지난해부터 도내 소아암 어린이 돕기와 결식아동·독거노인 지원사업을 벌이며 소외된 이웃의 사
회적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생명나눔재단이 법인 설립운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 창립한 생명나눔재단은 재하군을 비롯해 이다빈양, 이보람양, 최유림양, 고 김나영
양, 장동인군과 김가연양 까지 모두 7명의 소아암 아동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이들을 돕기 위해
재단에 기부된 시민성금도 2억8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개교한 생명학교는 방과후 스스로 생활을 지속해 나가
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통학, 기초질병 검사, 사회적
발달 등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포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다.

이밖에도 정부 지원으로 식량을 공급받는 독거 장애노인들은 스스로 취사능력을 상실한 경우가
많으나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중시해 먼저 김해지역의 독거 장애노인 생활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또 무릎수술, 시력장애 수술, 청각장애 노인, 치아 관련 질환 지원사업과 더불
어 호스피스, 재가봉사사업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 준비 중이다.

법인 설립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계좌당 10만원씩 원하는 만큼의 계좌를 지원할 수 있지만, 뜻은
있으나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을 위해 액수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소액계좌로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생명나눔재단(335-9955)으로 하면 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lifeshare.co.kr)에 자세
한 소식이 올라 있다.


2005년 05월 19일